[뉴미디어서비스팀 윤응식]
챗GPT와 미드저니의 등장으로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 두 가지 서비스는 자연어 처리와 대화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낸 AI 기술이죠, 이 두가지 서비스를 필두로 AI 기술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이 라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서비스가 영어 중심이라 한국어가 모국어인 저의 입장에서는 “한국어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없을까?” 라는 니즈를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를 몰라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한국어 AI서비스 3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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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w (https://traw.ai/)
Traw.ai 는 URL입력으로 동영상을 요약해주는 요약 사이트입니다. 너무 길거나, 혹은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Traw 서비스를 통해 요약하여 정보를 습득할 수 있죠. 사용법 또한 너무 간단합니다. 요약을 원하는 유튜브 주소를 넣고 엔터만 누르면 끝! 단, 영상 자체 혹은 유튜브 제공으로 지원되는 자막이 있어야 요약이 가능합니다. 애니메이팅이 들어간 자막은 traw 가 읽을 수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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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tn (https://wrtn.ai/)
ChatGPT(GPT3.5, GPT4) 네이버(하이퍼클로바), Stability AI Stable Diffusion 등을 결합한 한국어 사용자 맞춤 글쓰기 툴입니다. 뤼튼의 특별한 점은 ChatGPT에서 지원하지 않는 AI텍스트 생성 툴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자기소개서, 독서감상문 등과 같은 학생을 위한 툴을 비롯해 , SNS 광고문구, 인스타 피드, 쇼핑몰 상세페이지 등의 마케팅 툴 역시 구비해 놓았으며, 심지어 중고 물품판매 레퍼런스까지 구비해 그대로 한국 최적화 AI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귀찮고 번거로운 서식 작업은 리튼에게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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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e (https://www.anate.co.kr/)
세 번째 소개해 드릴 AI 서비스는 아나트 입니다. 아나트는 국내 작가들을 위한 인공지능 보조작가 서비스로, 간단한 키워드와 장르, 등장인물을 입력하면 스토리라인을 만들어주는 웹 페이지 입니다. 비교적 디테일하게 배경과 스토리라인 인물의 성격을 설정할 수 있어 소설가 혹은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눈여겨 봄직한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