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AI기술팀 양승무]
텍스트 생성 AI는 많은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꿈꾸던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ChatGPT가 등장함에 따라 급격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창의성과 효율성을 경험하며 글쓰기,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Zappy 앱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소셜 미디어 경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앱은 Instagram과 AI 챗봇을 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며, 최근에 발표된 메타의 My AI와 유사한 컨셉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만약 성능만 확실하다면 실제 사람과의 대화와 달리 별도의 감정소모 없이 편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점을 활용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또한 Zappy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고 게시물을 올리며, 친구를 팔로우하고 DM을 보낼 수 있는 점에서 Instagram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AI 챗봇이 추가되어, 현재 20명의 AI 캐릭터가 각자의 게시물을 올리고 사용자와 대화를 나눕니다. 인스타그램의 DM을 AI와 주고받는 상황은 의외의 몰입감을 유발해, 유저의 어플 체류 시간을 늘릴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얼마 전, Talkie라는 일상 대화를 주제로 하는 인공지능(AI)이 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과의 새로운 소통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alkie는 출시 한 달 만에 300만 다운로드라는 엄청난 인기를 얻어냈으며, 이는 전에 소개드렸던 Character.ai와는 다른 형태의 소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합니다. Talkie는 음성 대화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유저들은 Talkie를 통해 대화 중에 이미지를 생성하고 함께 즐기는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연구 중인 장기 기억에 관한 기술도 탑재가 되어 유저에 대한 고유의 기억을 Talkie가 갖게 되어 자신을 알고 있는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따르면, Zappy, Talkie 등의 플랫폼들은 소셜 미디어 산업을 혁신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소셜 미디어를 체험하게 될지에 대한 흥미로운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어쩌면 한참) 분명히 존재하는 부족한 기술의 한계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입니다.
저희 센터도 조만간 재미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