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thetic media”라는 워딩으로 AI 기술을 미디어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는 Synthesia 블로그의 글입니다. 이 회사가 주로 하는 분야는 동영상내 모델의 얼굴 표정 및 입술 모양을 또 다른 영상으로부터 옮겨와서 합성(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로 말하는) 베컴이 찍은 영상이 있을 때, 9개국 다른 언어로 말하는 동영상을 다른 사람(일반인)들이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하여 결국 베컴이 9개국어로 말하는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사실 자막 넣으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이 회사는 특정 분야(마케팅, 교육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네요.조금 더 나가서, 아래 링크의 글에서는 “Old Media” (TV같은) -> “New Media” (인터넷, 스마트폰, 웹) 시대를 지나 “Synthetic Media” (생성/합성) 시대로 갈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ynthetic Media가 Old Media에서 New Media로 바뀌는 만큼의 paradigm shift라고 보지는 않지만 Real (Human)에서 Virtual (AI)로 전환되는 흐름과 관련이 있어서 계속 관심을 두고 볼 생각입니다.
The Future of (Synthetic) Media
We set out our vision for the future of media, and our part in making sure Synthetic Media progresses in an impactful and ethical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