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환경 내에서 현실과 이어진 아바타들이 서로 상호 작용하는 모든 형태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최근 다양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시작된 글로벌 비대면 환경이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SPRi(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는 “로그인(Log In) 메타버스 : 인간×공간×시간의 혁명”라는 제목의 메타버스 보고서를 만들어 공개하였습니다.
[IS-115] 로그인(Log In) 메타버스 : 인간×공간×시간의 혁명 – SPRi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하고 그 속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뜻한다. 최근 새로운 시대의 미래상으로 메타버스 에 주목 중이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 전망이다.(후략)
보고서에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데, IT 업계는 물론 콘텐츠 비즈니스 업계, 게임 업계에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보고서의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Ⅰ. 주목받는 메타버스
Ⅱ. 왜 메타버스 혁명인가?
1. 편의성, 상호작용, 확장성 측면
2. 기술적 측면 : 메타버스와 범용기술
3. 경제적 측면 : 메타버스와 가상융합경제
III. 비상을 준비하는 메타버스
1. 메타버스 플랫폼
2. 메타버스 기술혁신
3. 메타버스 투자
Ⅳ.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라
한편, 시사저널의 기사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은 2035년 315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현재 빅히트, SM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업체는 물론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 업체들도 메타버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게임 업체들도 메타버스에 기반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 링크입니다:
315조 메타버스 시장 잡아라…통신·포털·게임업계 모두 ‘눈독’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최근 ‘메타버스’가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통신·포털·게임업계 모두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눈독을 들인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상·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말이다. 1992년 닐 스티븐슨의 과학소설 ‘스노우 크래시’에 처음 쓰인 용어로, 아바타가 존재하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자,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시장 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