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개발팀 김병인]
네이버가 웹툰을 기반으로한 인공지능 채색 사이트를 오픈 했습니다.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3년동안 연구,개발한 기술들을 접목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딥러닝 기반의 30만장의 데이터셋을 활용해 인물의 얼굴, 신체, 배경등 다양한 특징과 스타일이 학습되어 있다고 공개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네이버웹툰에서는 좀더 쉽게 웹툰작가가 될수 있는 기술을 연구한다고 이야기했던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물중 일부로 보입니다.
어떤 서비스인지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여 사용해봤는데 이미지, 컬러를 선택한후 칠하고 싶은 위치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클릭한 영역과 주변의 색을 채색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 처럼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채색이 되는걸 볼수 있는데요 아직은 재미요소외에 실제로 쓰기에는 부족한점이 있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로 채색이 되는걸 보면서 근미래에는 AI가 하는게 쉽지 않다고 여겼던 창작이라고 불렸던 영역들 글쓰기, 그림같은 것들의 작업 플로우가 개선되거나 거의 자동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