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성준호)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연말 연시를 맞아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곳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한 ‘세아스토리 24시간 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월) 밝혔다.
이번 생방송 기부 콘서트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돼 18일 오전 10시 30분까지 2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내 유명 버추얼 유튜버들이 대거 등장, 2022년 세아스토리 방송에서 진행된 게임들의 음악을 기반으로 ‘커버 송’을 부르는 뮤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필충만과 폰흥선 등 제작진들도 노래방 형식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부에서 세아는 게임 크리에이터 ‘던(본명 : 장현재)’과 함께 최악의 게임 실력을 선보이는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웃음을 전했다. 또, 이어진 3부에서는 세아 MK.02와 MK.03을 비롯해 제작진이 총출동한 ‘직장인 예능 버라이어티’에서는 퀴즈와 진실게임, 취침 및 기상 미션 등 TV 예능 방송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세아스토리 시청자들 역시 각종 커뮤니티를 통하여 “세아스토리의 24시간 방송은 항상 레전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이 예전 무한도전의 가요제를 보는 것 같다”, “세아스토리 덕분에 방송을 보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라서 이런 방송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스마일게이트, 세아스토리 모두 최고” 등 다양하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주었다.
이날 방송은 각종 성과로도 대성황이었음을 입증했다. 23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는 63만 8,500명을 기록했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8,400명을 달성했다. 또한 방송 도중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은 총 1,978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이번 기부 콘서트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함께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식물세포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기업 ‘라프레앙’의 후원에 참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세아의 뜻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조약돌’을 통하여 결손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AI센터 한우진 센터장은 “세아스토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 중 보여주셨던 긍정의 에너지와 사랑 가득한 정성을 모아 이번 겨울 결손아동 등이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아를 비롯해 모든 제작진들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세아 스토리’라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Kg3SYrZl5zskG5fkexUPCQ)과 트위치 채널 (https://www.twitch.tv/sea_vtuber)을 통해 매주 4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